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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 9월 22일 지급 시작 – 소득 하위 90% 대상
정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1차 때와 달리 이번에는 고액 자산가와 고소득자 등 상위 10% 국민은 제외됩니다. 지원 대상은 전체 소득 하위 90%로, 가계 부담 완화를 돕는 동시에 형평성을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 2차 소비쿠폰 지급, 무엇이 달라졌나?
- 지급 시점: 2025년 9월 22일부터 신청 가능
- 지원 금액 : 1인당 10만 원 상당
- 지급 방식 : 카드 포인트·지역화폐·상품권 등으로 선택 가능
- 대상 범위 : 전국민이 아닌 소득 하위 90%, 즉 고액 자산가·고소득자는 제외
🚫 제외 기준은?
정부는 이번 2차 지급에서 상위 10%를 가려내기 위해 구체적인 자산·소득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 초과
- 예금·적금만으로 10억 원 이상
- 주택 기준: 시가 약 26억 7천만 원 수준 이상
- 소득 기준: 직장가입자 기준, 4인 가구 월 건강보험료 51만 원 초과
즉, ‘집 26억 이상 + 예금 10억 이상’ 보유 가구는 지원 제외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 한눈에 정리 – 2차 소비쿠폰 지급 기준
구 분 | 세부 내용 |
지급 대상 | 소득 하위 90% (전 국민 중 약 90%) |
지급 금액 | 1인당 10만 원 |
지급 시점 | 2025년 9월 22일 ~ 10월 31일 |
지급 방식 | 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 등 |
제외 기준 | - 주택 시가 26억 7천만 원 이상 - 예금·적금 10억 이상 -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 건강보험료 4인 가구 기준 51만 원 초과 |
💬 정부의 기대 효과
행정안전부는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으로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1차 지급 당시에도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특히 경기 둔화와 물가 부담이 동시에 커진 상황에서, 소비쿠폰은 단기 경기부양 카드로 평가됩니다.
결 론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본격 지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소득 하위 90% 국민이 1인당 10만 원씩 지원받게 됩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형평성과 실효성을 함께 고려한 지원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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