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낮은 개인사업자도 신용카드 발급… 금융 접근성 확대
신용점수가 낮은 개인사업자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당국이 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용 카드 상품을 도입하면서, 금융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카드 발급 확대를 넘어, 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정상적인 금융 거래 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정부 발표] 신용점수 낮은 개인사업자도 신용카드 발급… 금융 접근성 확대](https://blog.kakaocdn.net/dna/bhvV6K/dJMcaiIXWRc/AAAAAAAAAAAAAAAAAAAAAGWdskkfw-djARsZP1ZDG5idIwrdAVMe5s45GMqRtddd/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72290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nzC7NC4CLIPAeC3i7ERjwjvOHaE%3D)
1. 신용점수 하위 50% 개인사업자도 카드 발급
금융위원회는 신용점수 하위 50%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정책성 카드 상품을 출시한다. 일정 수준의 연 가처분소득을 충족하고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 중인 사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저신용 개인사업자는 신용카드 발급이 사실상 어려워 체크카드나 현금 거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조치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자금 흐름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2. 카드 이용 한도와 주요 조건
해당 카드의 월 이용 한도는 300만~500만원 수준으로 설정되며, 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다만 과도한 부채 확대를 막기 위해 카드대출이나 리볼빙 서비스에는 제한이 적용된다.
또한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결제가 제한될 수 있으며, 건전한 금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관리 장치가 함께 운영된다. 정책 목적이 ‘지원’인 만큼 무분별한 신용 확대는 차단하는 구조다.
3. 기대 효과와 금융시장 의미
이번 정책은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드 사용을 통해 거래 기록이 축적되면 향후 금융 거래에서 신용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다.
금융권 입장에서도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정책 금융과 민간 금융의 협력이 확대되는 사례로 평가된다.
4. 향후 과제와 주의점
저신용자 대상 금융 지원은 기회이자 동시에 책임이 따른다. 카드 이용 과정에서 연체가 발생하면 오히려 신용 상황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용자는 한도 내 계획적인 소비와 상환 관리가 중요하며, 금융당국 역시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결 론
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카드 발급 확대는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변화다.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을 돕고 신용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이용자의 책임 있는 금융 습관과 체계적인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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