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사 TF 가동! 생태계 통합까지?
카카오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결제·수탁·은행 등 전 계열사 총출동 TF(Task Force)를 출범시키며 생태계 통합 전략을 가동 중입니다.
✅ 왜 스테이블코인인가?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이 적은 디지털 자산으로, 원화에 연동되어 결제·송금·예치금 보관 등 실생활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이를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 TF, 이렇게 구성됐다
- 참여 계열사: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
- 목적: 플랫폼, 결제, 수탁 등 전 분야 통합
- 방식: 공동 TF장 선임, 매주 정기 회의
- 실무 참여: 향후 카카오게임즈·카카오엔터 등 확장 가능
IT 관계자 曰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핵심 인력 중심의 TF 구성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 생태계 통합 로드맵
카카오는 결제 시스템부터 자산 수탁, 코인 발행 및 유통까지 모두 통합한 폐쇄형 생태계를 준비 중입니다.
- 코인 발행 : 카카오 본사 및 관계사
- 지갑 및 결제 : 카카오페이
- 자금 수탁 및 보안 검증 : 카카오뱅크
- 사용자 유통 : 카카오톡 기반 유저·기업 연계
📊 최근 시장 현황
-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8월 5일 기준) : 2,573억 달러
- 거래량 상위 코인 : USDT, USDC 등
- 국내 TF 설립 기업 급증 중, 총 83곳 참여
👉 카카오가 이번 TF를 통해 금융 인프라 수준의 디지털 자산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은 3건 발의돼 있으며, 제도권 도입도 임박한 상황입니다.
결 론
카카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전사적 TF를 꾸리고, 플랫폼·결제·수탁·은행 등 각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미래 금융 인프라의 중심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지갑-결제-수탁의 통합 생태계를 자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제도적 기반과 정부 승인이라는 큰 산이 남아있지만, 카카오의 행보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판을 키우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관련 법안 통과와 기술적 안정성 확보 여부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 속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는 날도 멀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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